진태현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가 소속사 없이 일을해서 직접 말씀 드릴게요~ 결혼? 맞아요. 내년엔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뭔가 조율 할만큼 크고 엄청난 일이 아니고 이제 내년엔 결혼을 하자 서로 약속했습니다. 구체적인건 전혀 없고요. 지금 이순간부터 잘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결혼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진태현은 11일 오후 페이스북에 '내 짝꿍 자랑. 참 예쁘다. 4년을 만나도 늘 예쁘다. 하지만 날 아직도 두근거리게 하는 힘은 보이는 외모가 아니다 마음과 생각이다. 참 선하고 착하다. 배려가 많다. 이래저래 사진을 정리하다 이렇게 예쁘고 좋은 짝꿍이 있음에 감사한다'며 '빨리 함께 하는 날을 기대한다. 그리고 기도한다. 아프거나 다치는 일 없길 지금처럼 늘 함께 하길'이라고 글을 남기며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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