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 유정석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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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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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석 현대HCN 대표이사]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현대HCN이 기존 공동 대표 체제에서 유정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해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12일 현대백화점그룹 정기 임원 승진·전보 인사를 통해 현대HCN은 유정석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유 대표는 "강대관 대표가 원활한 조직 운영과 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기 위해 용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지난 2002년 현대백화점에서 현대HCN으로 옮긴 후 올해 3월 공동 대표로 발탁됐다.

한편 현대HCN은 오는 15일 서초사옥 본사에서 유 대표의 취임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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