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사의 인도 진출전략' 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12일 은행연합회 세미나실에서 '국내 금융회사의 인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도의 경제동향 및 투자환경에 대한 지역전문가의 설명과 인도 진출 경험이 있는 금융회사들의 실제 경험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가 많은 대기업의 시각에서 본 국내 금융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현황 및 향후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금융중심지지원센터 측은 "국내 금융회사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업계의 관심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