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지적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선정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이재홍 시장)가 ‘2014년 지적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최근 도내 48개 시․군․구 출장소를 대상으로 지적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1차 평가로 관계보고서 등 증빙자료를 서면심사 후, 9개 우수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2차 평가는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9개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상호 검증을 통한 교체평가로 이루어졌으며, 파주시는 두루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같은 결과는 창의적인 시책 발굴로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토지행정 구현과 친절,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를 위해 혼연일체로 노력한 성과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파주시가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지적행정 분야에서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이동 정리 등 지적업무 처리,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안영수 지적과장은 “앞으로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 목표로 삼아 최우수기관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구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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