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될 품종은 충남쌀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우수 품질의 종자로 삼광, 새누리, 황금누리, 추청, 운광, 동진찰, 칠보, 대보, 하이아미 등 9품종이다.
품종별 공급량은 새누리벼 1970t, 삼광벼 749t, 황금누리벼 700t, 운광벼 193t, 대보벼 96t, 추청벼 45t, 동진찰벼 44t, 하이아미 32t, 칠보벼 24t 등이다.
보급종 신청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예시한 품종별 물량 범위 내에서 농업인이 선택해 이·통장을 통해 읍·면·동 자치센터에 이달 22일까지 신청하시면 된다.
품종에 따른 특성 및 주의점은 농업기술원이나 가까운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정부보급종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도내 벼 재배에 필요한 종자량의 53%에 해당하는 분량”이라며 “종자표면에 약제를 묻혀놓은 정부 보급종이라 하더라도 농가에서는 파종하기 전에 종자소독 매뉴얼을 준수하여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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