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대전지역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지난 12일 방문했다.
행정자치부와 대전시에 따르면 정재근 행정자치부 차관이 지난 달 취임 후 첫 민생현장 탐방을 위해 대전을 찾았다.
정 차관은 이날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현장인 법동에 소재한‘한밭렛츠’를 방문하고 이 지역에서 유통 공유되고 있는 ‘두루’라는 지역화폐 활용 현장을 둘러보며 타 지역으로의 확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정 차관은 대전역 인근에 있는 쪽방촌 상담소를 찾아 주민복지와 자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쪽방촌을 찾아 거주민들에게 쌀과 부식 등을 전달하며 겨울철 건강에 유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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