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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이 각종 대외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모두 1위로 선정됐다.
신한은행은 올해 △한국표준협회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일본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글로벌고객만족지수평가(GCSI)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QI)와 고객만족도(KCSI)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 임직원이 '고객 중심'의 핵심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됐다는 게 신한은행 측의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은행권 최초로 소비자보호 지수를 신설해 성과지표로 활용하고 있다. 소비자보호 지수는 상담부터 판매, 관리에 이르는 전반에 걸쳐 소비자를 위한 상품판매가 됐는지 평가하는 지수로 매월 평가결과를 영업점에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월간 고객의 소리(VOC) 리포트를 신설해 고객의 의견을 자원화하고 유형별 분석 자료를 전 직원이 공유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서진원 은행장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고객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러한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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