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질투에 눈 먼 한상진·정겨운 복수 시작? 주상욱, 한예슬에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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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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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한예슬/사진=SBS '미녀의 탄생']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미녀의 탄생'에서 주상욱이 한예슬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한태희(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너푸드의 대표이사 한태희는 회사를 살려낼 방법으로 사라가 요리 프로그램에 나가서 선보인 쇠고기 주먹밥을 즉석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위너푸드 신제품 론칭 파티에 사라를 초대한 뒤 한태희는 사라에게 "내가 위너푸드 대표이사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함께 춤을 출 것을 제안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태희는 사라에게 "나와 결혼해 달라"며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한편, 이 둘의 모습을 지켜보는 한민혁(한상진)과 이강준(정겨운)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질투심에 사로잡힌 두 사람에게 사라와 한태희는 흔들리지 않고 사랑을 지켜낼 수 있을지 오늘 밤 9시 55분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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