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한태희(주상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너푸드의 대표이사 한태희는 회사를 살려낼 방법으로 사라가 요리 프로그램에 나가서 선보인 쇠고기 주먹밥을 즉석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할 계획을 세웠다.
이후 위너푸드 신제품 론칭 파티에 사라를 초대한 뒤 한태희는 사라에게 "내가 위너푸드 대표이사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함께 춤을 출 것을 제안했다. 분위기가 무르익고 태희는 사라에게 "나와 결혼해 달라"며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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