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12일 반월당 환승공간에서 법무법인 어울림과(대표 구은미 변호사) 함께 고객 대상 무료법률 상담을 실시했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월 법무법인과 업무지원 협약을 맺고 매달 법무법인 소속 변호사들과 함께 고객을 대상으로 가사, 노동, 조세, 민사, 형사, 의료 등 분야의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홍승활 사장은 "매번 상담시마다 60명 이상의 상담이 몰려와 현장법률 상담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향후 법무법인 협약 확대, 상담분야 확대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통해 지속적인 고객서비스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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