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이마트 평촌점 물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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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4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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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의 한 대형할인마트가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안양시 동안구(구청장 조인주)는 “이마트 평촌점이 시 소유 경로당인 인호경로당과 부림경로당에 75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정헌준 점장 등 마트 관계자들은 지난 11일 인호 경로당을 찾아 런닝머신 1대를 기탁했고, 부림제2경로당(관양2동)을 방문해서는 백미 5포(25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은 지난 2012년 3월 동안구와 맺은‘희망나눔프로젝트’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마트 평촌점은 저소득층 백미 기탁과 초등학생 완구제품 기탁, 화재 가정에 가전제품 전달, 경로당 대상 에어컨 설치 등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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