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만충북 도민행복’을 만드는 심야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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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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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 워크숍 개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는 도정정책자문단 워크숍을 12월 12일(금) 명암컨벤션센터에서 이시종 도지사와 남기헌 위원장을 비롯한 도정 정책자문단, 도청 실․국장․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60만 도민, 희망찬 영충호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민선 6기 도정 운영방향을 다 함께 공유하고, 도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과 토론이 이어졌다.

앞서 도정 정책자문단은 약 2개월간 자문단 자체적으로 도정 발전방안을 마련을 위하여 분과별로 도정발전 과제를 선정하고, 연구자를 지정하여 조사와 연구를 진행했다.

이러한 연구결과, 출자출연기관 경쟁력 강화방안, 충북미래여성플라자 건립에 따른 충북여성발전센터 연계기능 정립, 6차 산업 특화거리 조성방안,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등 도정관련 14개의 과제들이 발표됐다.

이어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전 공무원과 도정 정책자문단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며 심야까지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가치 아래, 관(官)과 민(民)이 함께한 자리에서 나눈 의견들은 도정에 반영되어 충북경제 4%, 도민소득 4만불 시대를 실현하고, 도민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정정책자문단은 충청북도가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1년 3월, 교수, 민간사회단체장, 전문가 등으로 5개 분야 70명으로 구성‧출범했으며, 주요업무계획, 주요 현안이나 개선과제, 도정의 비전설정 등 도정발전을 위하여 자문과 각종 심의‧평가회 참여, 특강 등 다양한 도정 참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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