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아내 임예진이 막아놓은 변기 뚫지 못해… '폭소+분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2-15 09: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사진=SBS '장미빛 연인들'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서 정보석이 아내 임예진 때문에 변기를 뚫었다.

14일 방송된 '장미빛 연인들' 18회에서는 백수련(김민서)과 고재동(최필립)의 상견례를 위해 고재동 집을 방문한 백만종(정보석)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재동의 집에서 식사를 마친 소금자(임예진)는 갑자기 배가 아프다며 화장실로 향했고, 변기를 막히게 했다.

당황한 금자는 거실에 있는 남편 만종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청했고, 화장실에 온 만종은 코를 막고 변기를 뚫기 시작했다. 하지만 변기가 쉽게 뚫리지 않자 만종은 "대체 얼마나 해댔길래 이러느냐"며 "미쳤어? 제정신이야?"라고 금자에게 소리쳤다.

금자는 "(변기를) 꼭 뚫으라"고 말하며 거실로 나갔지만, 변기를 뚫지 못한 만종은 가족들을 데리고 줄행랑을 쳤다. 특히 집으로 돌아온 만종은 금자에게 "변기를 뚫지 못했다"며 화를 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