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범죄분석에 기초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자위방범의식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1단계 : 12.15(月)~21(日) 7일간, 취약개소 방범진단 및 홍보활동 강화】
1단계기간 중에는 범죄취약지역을 선정, 방범시설·경비인력 등 면밀한 방범진단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지역주민 상대 주요 범죄발생 사례, 대처방안, 신고요령 등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안전의식 등 자위방범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2단계 : 12.22(月)~1. 4(日) 14일간, 가용경력 총 동원 순찰활동 강화】
강력범죄에 대비, 형사·교통 등 합동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여 범죄대응역량을 높여 나감과 동시에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전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집중검문검색을 실시, 범죄분위기를 제압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연말연시 민생치안 현장인력 확보를 위해 14. 12. 1~15. 2. 22까지 경찰관기동대 56명을 지역경찰에 상시 배치하여 인원을 보강하였으며 지역경찰 미배치 인력은 범죄취약지역 이동파출소를 운영하는 등 연말연시 빈틈없는 치안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치안 역량을 총동원해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하게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