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골퍼, 골프카 타고 술집 가려다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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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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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실베이니아주에서…“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싶어”가 그 이유

                                                                            [그림=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



미국의 한 골퍼가 자신의 골프카를 몰고 시내에 있는 술집에 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미국 골프다이제스트 홈페이지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리에 거주하는 한 골퍼는 지난 8일 밤(현지시간) 골프카를 타고 다운타운의 술집으로 향했다. 그가 보통 승용차 대신 골프카를 택한 것은 시내로 들어가면서 이곳저곳에서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시내 외곽 3마일 지점에 도착했을 때 경찰에 체포됐다. 승용차 전용도로에서 속도가 느린 골프카를 운전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의 집에서 시내의 술집까지 골프카로 이동하기에는 먼 거리였다고 한다.

한편 음주 상태에서 라운드를 하다가 골프카 사고를 내는 일은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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