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NH농협생명이 출시한 장애인 전용 연금보험인 '희망동행NH연금보험'과 농업인 특화 보험인 'NH농업인안전보험'은 보험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담긴 상품으로 평가됐다.
또 지난 2012년 10월 실시한 대출금리 상한제는 어려운 서민층의 이자 부담을 경감시킨 착한 금융정책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농촌 농업인을 위한 무료 진료, 주거환경 개선,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홀몸어르신 및 결식아동 식사 지원, 아동 공부방 경제금융교실, 김장 나눔, 연탄 배달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같은 노력에 따라 NH농협생명은 2012년과 2013년 업계 최저의 민원율을 달성했다. 2012년 기준 10만건 당 5.6건, 2013년 기준 10만건 당 5.3건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 결과 올해 공정거래위원회 고객만족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콜센터 고객 응대 만족도는 2014년 90%를 달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NH농협생명은 지난 4월 발표된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해 최우수 금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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