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내년 B세그먼트 차량 아우디 A1을 국내 출시한다.
아우디 A1은 지난 2007년 일본 도쿄모터쇼에서 첫선을 보인 '메트로 프로젝트 콰트로'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2010년 3도어 모델과 2012년 5도어 스포트백 양산형 모델이 출시됐다.
아우디 고유의 디자인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저렴한 가격이 특징인 아우디 A1은 싱글프레임 그릴을 바탕으로 LED 주간주행등이 적용된 헤드램프가 특징이다.
휠베이스를 늘려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A필러부터 C필러로 이어지는 부분은 알루미늄 소재로 꾸몄으며, 후면부는 아우디 SUV 모델과 유사한 형태로 테일램프가 테일게이트와 함께 열린다.
현재 아우디 A1(유럽 판매 가격 기준)은 1.2 TFSI 모델이 1만4700유로(약 2019만원), 1.4 TFSI 실린더 온 디멘드 모델은 1만7800유로(약 2450만원), 1.6 TDI 모델은 1만6000유로(약 2190만원) 등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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