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여성들이 목욕 관리를 받으며 유방암을 발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됐다.
학회는 연합회 회원에게 유방암 자가검진법 교육을 실시해 다른 여성에게 올바른 검진법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또 목욕탕 안에 자가검진표를 비롯해 유방암 인식 개선을 위한 물품을 비치할 방침이다.
송병주 유방암학회 이사장은 “여성 친화적 프로그램으로 유방암 검진 활성화와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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