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2/15/20141215112143453740.jpg)
[사진=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도재윤)는 최근 교직원 워크숍을 통해 ‘국가직무능력표준(NCS)개발 및 일학습병행제’를 주제로 창원문성대학 강상우 교수 초청특강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강상우 교수는 이날 특강에서 "NCS는 스펙중심에서 능력위주의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직업교육 및 자격제도를 현장중심으로 개편하고 채용이나 승진 시 능력중심 인사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NCS를 교육과정에 적용해 산업체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실무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방안들에 대해 토의하고, 일학습병행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우수 기업체의 발굴 및 학습근로자에게 체계적이고 내실있는 교육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도재윤 학장은 "한국폴리텍대학은 공공직업교육대학으로서 NCS의 선제적 도입 및 성과창출을 통해 전문대학 및 민간훈련기관으로 확산을 위한 체제구축을 갖추기 위해 전 교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