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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금융증권대상] KDB대우증권, '사랑의 온도계' 등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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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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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KDB대우증권은 임직원이 매월 자신의 급여 일부를 자동으로 기부하는 '사랑의 온도계' 등 기업사회적책임(CSR) 추진부를 통해 진행한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상생발전부문 대상(한국거래소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대우증권 임직원은 월평균 4400만원 이상을 모아 저소득 청소년 교육단체 7곳, 다문화 가정 관련단체 11곳, 보육시설 및 장애인 보호단체 36곳에 매달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1년에 1회 이상 사랑의 연탄나누기·벽화 그리기 등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도서 및 경연대회 등을 실시해 다문화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

이 외에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제 결혼으로 한국에 건너온 이주여성들에게 자국어로 간단한 한국요리 방법이 표기된 달력을 배포했으며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요리' 책자를 9개 국어로 발간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매년 '엄마 아빠 나라말 경연대회'와 다문화 가정 아동을 위한 '한마음 어린이 글짓기대회'도 개최하고 있다.

이같은 적극적인 다문화 지원활동으로 지난 2012년 '전국 다문화가족지원 네트워크 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해외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세계식량계획(WFP)과 함께 학교를 설립하고 학교 대상 급식지원 프로그램인 '스쿨 피딩(School Feeding)'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플랜코리아(Plan International Korea)와 함께 재난지역 초등학교 개보수 및 지역주민 대상 재난대비 교육(Safe School 사업) 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8월부터는 글로벌공헌사업 파트너인 국제아동후원단체 플랜 코리아와 함께 재난대비 교육용 앱인 '세이프스쿨(Safe school)'을 보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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