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동조합기본법 시행 2년 만에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현재 부산시에는 346개 협동조합이 설립 신고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협동조합 이사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동조합의 성공적 실천방향에 대한 모색과 협동조합의 리더로서 지역경제 발전의 역할과 책임을 재확인하고 다짐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워크숍은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안대성 이사장의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실천방안’이란 주제 특강 △부산영화협동조합, 일자리창출협동조합의 설립과정 및 운영사례발표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협동조합의 협력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분임토의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협동조합간 정보교류 및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공헌을 확대하는 한편 협동조합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협동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