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인천보훈지청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5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전영철 한국지엠 노사부문 부사장과 박노진 인천보훈지청장을 비롯,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측 대표인 전영철 부사장과 박노진 지청장이 공동 협약서에 각각 서명했다.

이번 공동협약은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관 확립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나라 사랑 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한국지엠, 인천보훈지청과 상호협력 체계 구축 위한 공동협약서 체결[사진제공=한국지엠]

주요 협력내용은 ▲나라사랑 특강 추진 ▲나라사랑 교육사업 추진시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한국지엠과 인천보훈지청간 상호 홍보 ▲양측의 추진 사업에 대한 협력 등으로 구성된다.

이날 전영철 부사장은 “인천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지엠과 인천보훈지청간 공동협약서 체결은 지역사회에 대한 한국지엠의 존중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인천지역 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