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이오틱스는 1970년도에 몇몇 특정 장내 세균들이 인체에 해를 미치는 유해균을 억제하는 능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그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지만 당시는 항생제가 모든 감염질환의 구세주로 널리 사용되던 시기로, 프로바이오틱스는 큰 주목을 끌지 못했다.
이후 항생제에 대한 지나친 의존으로 내성이 생겨나기 시작하면서, 살균이나 무균 대신 공생과 상생의 방법을 고민하던 때에 프로바이오틱스가 재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다국적 제약사의 천문학적인 개발비 보다 예부터 즐겨먹던 발효 음식 속 유산균이 더욱 효과적이고 저렴한 유해균 억제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 것.
이처럼 큰 주목을 끌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장내 유익균 중에서도 락토바실러스 액시도필러스의 세부 균종인 ‘DDS-1’은 학자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균 중 하나이다. ‘DDS-1’는 각종 장내 유익균 중에서도 가장 효율적으로 장내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는 균으로, 미국 특허(3,689,640)를 통해 강력한 천연의 항균 물질인 액시도필린을 가장 많이 분비하는 세부 균종으로도 인정 받았다.
락토 500과 락토 500키즈는 단순히 유익균만을 모아놓은 타사 제품에 비해 유해균을 제거할 수 있는 기능성 균종을 추가로 함유해 프로바이오틱스의 장 건강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1회 분량에는 DDS-1를 포함해 10종(키즈용 8종)의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함유되어 있고, 100억 마리(키즈용 70억 마리)의 유산균을 공급해준다.
특히 DDS-1 균주는 나머지 균주들이 장에서 잘 살아남아 작용할 수 있도록 도와줘 더욱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상온유통 2년 개런티로, 냉장보관에 대한 걱정 없이 더욱 안전하게 섭취가 가능하다.
케이세라퓨틱스 관계자는 “최근 편법적인 표기방법을 통해 ‘투입균수 100억 이상’ 등 균의 종류와 양만을 강조하는 제품이 판을 치는 등 프로바이오틱스 선택시 소비자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하지만 이미 해외연구를 통해 단순히 여러 종류의 균을 조합하는 것보다 똑똑한 균종을 선택하는 것이 제대로 된 프로바이오틱스의 효능을 누리는 방법임이 입증된 만큼 제품 선택 시 균수와 균종은 물론이고 유통 안정과 믿을만한 제조사 제품인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락토500과 락토500 키즈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구매는 홈페이지(www.lacto500.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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