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드림스타트, 뇌병변 장애아동 한사랑회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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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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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의정부교도소 직원들의 봉사단체인 ‘한사랑회’(회장 한상권)와 드림스타트 대상 장애아동(뇌병변1급)들의 후원을 연계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뇌병변1급 장애를 가지고 있고, 양육자의 경제적 문제 등으로 기저귀 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 후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오다 ‘한사랑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의지를 확인하고 이번에 연계를 성사하게 됐다.

한사랑회는 이달에 12만원 상당의 장애아동용 기저귀에 대한 후원을 시작으로 매달 기저귀 구입비 10만원을 세 가정에 1년간 지원하며, 회원들의 각 가정에 대한 결연 사업 운영 등의 지지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그 동안 저소득층 아동들의 후원 개발 및 연계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관내 모든 아동들과 가정의 행복․건강을 위해 사업의 활성화 및 효과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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