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혼유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방법 다섯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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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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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고동현 기자 = 자동차에 기름을 잘못 주유하여 발생하는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하고 있다.

특히 경유를 사용하는 승용차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혼유사고에서 경유 자동차에 휘발유가 주유 될 경우 출력저하 및 시동꺼짐 현상이 발행하게 되고 상당한 수리비용이 발생하는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자동차 혼유사고 급증, 혼유사고를 막기 위한 예방방법은?[사진=아이클릭아트]




자동차 혼유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혼유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주유시 주유원에게 "경유 0만원 주유해주세요..." 등 차량이 경유 자동차임을 명확하게 말한다.

2. 통상 주유원은 고객의 주문을 다시 한번 확인한다. 해당 과정에서 유종이 맞는지 잘 들어야 한다.

3. 주유시 사이드미러로 주유기를 잘 살펴봐야 한다. 경유의 경우 주유건이 초록색으로 되어 있으므로 해당 부분도 확인해야 한다.

4. 또한 주유캡 안쪽에 경유 표시 스티커가 잘 붙어 있는지 관리가 필요하다.

5. 마지막으로 현금 보다는 신용카드 결제를 하는 것이 좋다.
    결제 후 다시 한번 신용카드 영수증에 유종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 혼유사고가 발생할 경우 중요한 증빙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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