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 국외여행인솔자 교육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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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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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에서 직영하는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대표이사/학장 이형근)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국외여행인솔자(Tour Conductor, 이하 TC)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내년 1월부터 교육사업을 시작한다.

국외여행인솔자(TC)는 여행사에서 내국인의 국외 단체여행을 진행하는 경우 출발부터 귀국까지 여행객들의 인솔은 물론 안전과 편의 제공을 책임지는 여행 전문가를 뜻한다.

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명의로 발급되는 국가 공인 자격증으로,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행업계 임직원들을 위한 소양교육과 관광학과 졸업생 등 관광 관련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양성교육 2종류로 구분된다.

서울호텔관광전문학교의 교수진이 직접 강의하는 소양교육은 15시간 과정(수강료 10만원), 양성교육은 80시간 과정(수강료 30만원)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강사가 관광 영어를 직접 강의한다.

중국어와 일본어의 외국어 교육과 특급호텔 수준의 호텔?관광 서비스 실습실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제1기 TC 소양교육은 선착순 모집을 통해 내년 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www.shvc.sc.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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