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카 폴리' 전북 군산에 오다

12월19~2월22까지 새만금컨벤션센터 전시실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아이들의 블록버스터 ‘로보카 폴리’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로 아이들과 만난다.
아이들과 부모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던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서울 용산에서 개최됐던 시즌3에 비해 더욱 안전하고 알차게 겨울시즌으로 돌아왔다.

한층 업그레이드 돼 돌아온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12월19일~2월22일 65일간 군산 새만금컨벤션 전시실(1층)에서 개최된다.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눈 앞에서 폴리, 로이, 앰버, 헬리를 직접 만나볼수 있도록 브룸스 광장을 누비는 캐릭터 퍼레이드 및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싱어롱쇼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아이들과의 상호교감을 강화했고, 교통안전, 소방안전체험, 구조대 훈련 등 건강한 놀이를 통한 안전교육을 강조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체험클래스에서는 멋진 뱃지를 만들어 보는 기회를 제공, 부모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이들이 소방관, 경찰관으로 분해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다. 존 별로 충분한 교육을 받은 운영요원들이 넉넉히 배치돼 있어 안전에 노력을 기울였다.

애니메이션 속 스토리를 접목한 어트랙션 및 체험코스는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로보카 폴리를 경험하게 한다. 시간제한이 없어 즐겁고 부담없는 공간으로 만남도 가능하다.

새만금컨벤션센터 관계자는 "'로보카폴리 플레이파크'는 안전한 체험공간과 애니메이션을 재현한 구성, 그리고 기술을 융합시켜 어린이들에게 살아있는 로보카 폴리를 만나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며 "이번 겨울 아이들과 부모님에게 최고의 선물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입장료는 어린이 1만8,000원, 어른 1만4000원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poliplaypar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매. 라엘ENT (1600-6793), 문의. 070-4759-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