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러브팩토리 봉사단과 회원 가족 봉사단이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4 사랑 나눔 김장’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에는 채정병 롯데카드 대표를 비롯해 롯데카드 임직원 및 홈페이지를 통해 봉사활동을 신청한 롯데카드 회원 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 관할 독거노인을 찾아 생필품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1994년에 설립된 노인복지 시설로 롯데카드는 2013년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러브팩토리 봉사활동은 매월 2~3회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이번 활동에는 롯데카드 회원 가족들이 참여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며 “이번 김장김치 지원 활동을 통해 온기가 필요한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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