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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 신한은행, 기술금융 활성화 기여 '창조금융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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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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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진원 신한은행장 [사진제공=신한은행]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한은행이 기술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4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창조금융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신한은행은 △기술금융전담조직 신설 △기술금융상품 및 기술평가기법 개발 △기술력 우수기업의 신용등급 상향 △기술관련 대외기관과의 협약 추진 △기술전담인력 교육 등을 통해 기술금융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기술금융 TFT(태스크포스팀)를 통해 자체 기술평가 모델을 개발했고,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여신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특히 산업기술평가팀에서 신한은행 DB를 분석해 기술력 우수기업 요건에 해당되는 리스트를 추출해 영업점에 제공, 기술금융 대상 업체에 대한 실적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기업여신심사부 내 24명의 기술전담 심사역을 지정,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 대한 여신 심사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영업점에 기술금융 RM을 지정해 기술력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심사할 때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토록 했다.

뿐만 아니라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들에게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하기 위해 기술신용평가등급이 우수하고, 신한은행 내부 요건을 충족할 경우 해당 업체들의 신용등급을 상향해 대출 금리 및 한도를 우대할 수 있도록 제도적 발판도 마련했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지식재산 기반 기술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여신 심사역들을 위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해 기술력 우수기업에 대한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고, 영업 일선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는 영업점 섭외담당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및 화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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