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도내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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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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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71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014년 경기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올 한 해 당초 목표치인 48명 보다 많은 71명의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도 내 31개 시군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25명은 주민센터 및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사회복지 행정보조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46명은 장애인주차구역 단속원, 학교급식 도우미, 장애인상담, 환경도우미 등으로 근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일을 하고 싶어도 마땅한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내년에도 맞춤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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