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새희망홀씨대출 금리 '인하

  • -내년 2월말까지 0.5%p 인하...취약계층 최대 1.0%p 인하

[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 서민들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인하한다.

내년 2월 28일까지 한시적으로 새희망홀씨대출의 금리를 0.5%p 인하하기로 했다.

여기에 기초생활수급권자ㆍ한부모 가정ㆍ다자녀 가정ㆍ다문화 가정ㆍ만 60세 이상 부모 부양자 등 취약계층은 최대 1.0%p까지 금리를 인하한다.

소매금융부 고형석 부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새희망홀씨대출 금리를 한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서민들이 금융부담을 덜 수 있게 지속적으로 후속책을 마련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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