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12월 11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성산구 창곡동 86번지 일원 상복 일반산업단지 조성구역에 대해 개발제한구역(115,744㎡) 해제를 의결했다.
창원시는 작년 12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청을 하고, 관계부처 및 현지실사 등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특히 김충관 창원시 제2부시장이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상복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해 제안 설명해 가결됨으로써 국토교통부는 창원시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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