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후기 일반고 지원 25,967명...지원율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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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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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서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동안 실시된 2015학년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 결과, 24,515명 정원에 25,967명(지원율 106%)이 지원했으며, 실제 불합격 인원은 1,699명으로 예측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일번고등학교 후기에서 학교장전형고는 1,633명 정원에 2,018명이 지원하였고(지원율 124%), 평준화적용고는 22,882명 정원에 23,949명이 지원(지원율 105%)하였다. 학교장전형고와 평준화적용고를 모두 합하면 24,515명 정원에 25,967명이 지원하여, 지원율 106%를 나타냈다.

정원 대비 지원 인원을 계산해보면, 1,452명이 불합격될 것으로 예상되나, 학교장전형고의 미달 학생수가 247명이므로 실제 불합격 인원은 이 보다 더 늘어난 1,699명으로 예측된다.

학교장전형고는 학교별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학교장전형고 불합격자는 자동적으로 평준화적용고 전형 대상자에 포함된다.

평준화적용고 합격자 발표는 오는 12월 26일이며, 학교 배정 발표는 2015년 1월 30일에 할 예정이다.

학교장전형고 및 평준화적용고 불합격자는 2015년 1월 12일∼14일에 실시되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추가모집 모집 현황은 12월 22일 이후 부산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고입포털-자료실)에 탑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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