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해양대(총장·박한일)는 15일 오전 학내 종합연구관에서 기술사업화 전문회사인 ‘한국해양대 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길경석·산학협력단장)의 현판식을 가졌다.
이 회사는 앞으로 조선해양플랜트용 LED(발광다이오드) 등기구 개발을 통해 해양플랜트와 군함 등 각종 해양 특수선에 필요한 방폭등, 신호등 등을 사업화함으로써 향후 10년 목표로 자회사 17개를 설립할 계획이며 자회사의 총 매출액 규모는 800억 원,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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