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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천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에이스M&F, ㈜대상 웰라이프와 이천시푸드마켓에 정기 식품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업체는 식품의 생산, 유통, 판매, 소비 단계에서 발생하는 잉여식품을 이천시푸드마켓에 제공하게 된다. 또 이천시푸드마켓은 이를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과 복지시설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들 업체는 이천시푸드마켓에 12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식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조병돈 시장은 "행복나눔 식품지원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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