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발표회에는 전동면(면장 김민순)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가와 에어로빅, 난타 등 각종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1년 동안 배운 실력을 지역 어르신과 가족, 유관 기관장들을 초청해 선보이면서 주민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 주변에는 서예와 짚풀공예, 분재, 천염염색품 등 지역주민들이 그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작품들이 전시되었다.
한상억 전동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는 시간을 갖게 돼 정말 기쁘다”며“주민들의 관심을 모아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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