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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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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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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는 야생동물 접촉(교상)에 의한 광견병 발생방지를 위해 파주 DMZ인근 등 야생동물 출몰지역을 대상으로 지난10일부터 16일까지 미끼예방약 살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개, 너구리, 고양이, 소, 박쥐, 토끼 등 모든 온혈동물에 발생하는 질병으 로서 감염된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및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 수공통전염병이다.

이번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를 위하여 5,900개의 약품을 확보하였으며, 4개반8명이 DMZ인근 지역에 살포했다.

또한 파주시는 지난 3월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광견병 전염원인 야생동물(야생너구리, 오소리 등)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 미끼예방약 39,700개를 살포하여 전염원을 사전 차단 했다.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 등의 사업을 통해 광견병을 예방하고 축산농가의 경제적인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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