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러시아가 15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종전 10.5%에서 17%로 대폭 인상했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환율 방어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금리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가 하락에 러시아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고 인플레이션 위기가 고조되자 특단의 대책을 취한 것으로 풀이된다. 러시아는 올 들어서 이번까지 6차례나 기준금리를 올렸다. 관련기사미국 "북한·중국·러시아, 생물학 무기 개발 가능성…AI도 활용"우크라에 잡힌 中 용병 2명 "3500만원 준다던 러시아 거짓말에 속았다" #기준금리 #러시아 #러시아 금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