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공동 연구개발, 애로기술 지도, 현장학습, 기술 이전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더불어 지역 및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최성을 총장은 “인천대가 주식회사 경신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기술개발에 참여한 학생들이 현장실습과 인턴쉽을 통해 실무능력을 제고하여 주식회사 경신에 취업하는 체계적인 산학협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기대를 밝혔다.
김현숙 회장은“관내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인천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기업이나 학교나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것들이 있는데, 두 기관이 힘을 합쳐 좋은 완성품을 만들자”고 화답했다.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경신은 1974년 자동차용 와이어링 하네스를 제작하는 회사로 출발하여 전기자동차용 고전압시스템, 자동 차용 커넥터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3년 1조 8,239억원의 매출을 올린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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