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 한국通(통) 중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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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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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근 지음 | 다락원 펴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최근 제2의 한류로 한국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한국을 찾는 ‘요우커(중국인 관광객)’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자연히 ‘김치’와 ‘삼계탕’, ‘제주도’ 등 한국과 관련된 소재로 중국인과 대화할 일이 많아지고 있다데 착안해 기획된 교재다.

책은 서울, 제주, 부산, 대구, 광주 등 한국의 12개 도시를 종횡으로 누비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 등을 체험하는 두 등장 인물의 여정을 따라 간다. 한국 고유의 인명과 지명, 사물 이름 등을 중국어로 어떻게 표현하는가는 물론, 활용도 높은 중국어 핵심 표현과 어법 사항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한류 드라마와 영화, 한식 등 ‘한국’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관련 단어를 권말부록으로 제공한다. 알아두면 유용한 단어들이 주제별로 풍부하게 실려 있다.

관광통역안내사 면접시험을 준비하거나 ‘관광 중국어’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여행 가이드 등에게 도움이 될 만한다. 1만3500원(교재+MP3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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