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천둥, 엠블랙 탈퇴…개인 활동에 집중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전속계약을 만료한 그룹 엠블랙 멤버 이준(본명 이창선)과 천둥(본명 박상현)이 소속사 제이튠캠프를 떠난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해솔(담당변호사 나형진)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과 천둥을 대리해 최근 두 사람의 전속계약과 관련한 추측성 보도 등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향후 의뢰인들의 활동계획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이 지난 11월 진행된 '커튼콜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면서 "앞으로의 일정과 관련해 이준은 현재 방영되는 드라마 '미스터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다.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엠블랙은 이준과 천둥이 계약만료와 동시에 팀을 탈퇴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체설에 휘말렸다.

이후 지난달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린 엠블랙 '커튼콜' 콘서트에서 멤버들은 "어떤 것도 결정된 것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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