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지난 12일 4/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는 2014년을 마무리하고, 내년도 과천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확고히 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문봉선 시의회 의장, 안선욱 과천소방서장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안건으로 제기된 2014년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 결과 및 내년도 추진 방향과 향토예비군 육성 지원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과천시 여성예비군 창설과 관련한 발대식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토론했다.
한편 신 시장은 “올해 과천지역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 의식 함양을 위해 힘써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민·관·군·경이 혼연일체가 돼 튼튼한 통합방위체제 구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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