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 부인 윤미래 위해 일일알바? '애정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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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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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필굿뮤직 트위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래퍼 타이거JK가 최근 신곡 '엔젤'(Angel)을 발표한 아내 윤미래를 위해 확실한 외조에 나섰다.

타이거JK, 윤미래의 소속사 필굿뮤직은 지난 11일 오후 회사 공식 트위터에 타이거JK가 참여한 윤미래의 신곡 ‘엔젤(Angel)’ 홍보 CD 제작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타이거JK는 필굿뮤직 직원들 사이에 당당하게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편안한 트레이닝복을 입고 바닥에 쪼그려 앉아 스티커 붙이기에 열중한 모습으로,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조를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필굿뮤직 측은 이 사진에 “홍보(Promotion) CD에 스티커를 붙이는 Tiger JK 사장님과 필굿 직원 일동입니다. 모든 일에 사장님이 함께하고 계십니다”고 덧붙였다.

윤미래는 지난 8일 3년만에 발표하는 솔로곡 '엔젤'을 공개하고 큰 관심 속에 컴백했다. 발매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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