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서청원 의원(새누리,화성갑,7선)은 관내 장안여중과 마도 청원초등학교의 다목적체육관을 건립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21억91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개교 40여년을 맞고 있는 장안여중은 각종 시설 노후화로 교육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태였으며,인근 장안지역주민들도 활용가능한 문화체육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내년 초 착공하게 될 장안여중 다목적체육관은 교육부 특별교부금 13억5천여만원과 화성시 대응투자사업비를 합쳐 연면적 868㎡(약 260평)규모로 건립된다.
농어촌 소규모학교인 마도 청원초교도 내년에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4천여만원과 화성시 대응투자사업비로 급식실 옥상에 연면적 627㎡(약 190평)규모의 다목적체육관을 증축하게 된다.
서청원 의원은 “학생들이 동절기나 우천시에 체육수업을 할 수 없는 등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라며 “학교시설 개선에 주력해 교육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주민개방형 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