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리라화도 사상 최저치 기록… 달러당 2.41리라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러시아의 루블화에 이어 터키 리라화도 16일(현지시간)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터키 리라화 가치는 이날 달러당 2.41리라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달러 대비 리라화 환율은 지난 1일 달러당 2.20 리라였으나 보름 만에 10% 올랐다.

러시아 루블화가 폭락하면서 신흥시장에서 자금 이탈 우려가 커진데다 정정 불안까지 합쳐 리라화 가치도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