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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사회적기업 판로개척단 사업완료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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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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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5일, 구청 4층 열린배움터에서 동구 사회적기업 대표및 실무자들과 함께 2014년 사회적기업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판로개척단 운영 사업」을 마무리하는 사업완료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부터 12월까지 시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된 예산으로 운영된 판로개척단은 구에서 직접 채용한 영업전문인력 2명이 동구소재 사회적기업의 영업환경 기반을 조성하고 업체별 중장기 영업계획을 세워주는 등 직접적인 영업활동지원으로 열악한 사회적기업들의 매출향상을 위해 6개월 간 활동해왔다.

사회적기업 판로개척단 사업완료 보고회 개최 [사진제공=인천 동구]



그동안 여성기업 인증, 외부 지원사업 연계지원, 제안서 작성지원 등을 통해 각 업체별 경영환경이 개선됐고, 노무사/세무사 등 전문가 기초컨설팅 연계지원 등을 통해 기업 환경기반이 조성됐으며, 내·외부 네트워크 구축 및 자원연계를 통해 장기적인 매출향상의 기반이 마련됐다. 그 결과 지난 4월 세월호 사건의 영향으로 급격히 줄었던 매출이 연말에 이르러, 전년 대비 월평균 매출 116%이상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사회적기업 대표들은 “그간 판로개척단의 활동이 경기침체로 인해 움츠러들었던 기업들에 힘을 실어주고 미래를 설계하는 발돋움이 됐으나, 올해로 종료된다는 게 많이 아쉽다”며 “향후 자발적인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사업을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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