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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게임 대작 MMORPG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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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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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다음게임]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다음게임(대표 홍성주)이 서비스하고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의 OBT(공개 서비스)가 17일 오전 6시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검은사막’은 지난 12일 시작된 캐릭터 생성 이벤트에서 단 나흘 만에 6개 서버를 꽉 채우는 30만개의 캐릭터가 만들어져 이벤트가 조기 마감되는 등의 열렬한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연예인이나 유명인사 닮은꼴의 커스터마이징이 계속적인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주요 포털의 게임 일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검은사막’은 R2, C9 등 걸출한 게임을 만들어냈던 김대일 프로듀서가 설립한 펄어비스에서 제작 중인 차세대 MMORPG다. 총 개발 기간 4년이 소요된 ‘검은사막’은 뛰어난 타격감과 액션을 갖췄을 뿐 아니라 막힘 없는 오픈월드에 방대한 콘텐츠를 조화시킨 온라인 게임이다.

‘검은사막’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은 공식 홈페이지(http://black.dau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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