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우삼 감독의 ‘태평륜’은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지난 2일 중국에서 개봉해 1억 7000만 위안을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아적조갱여우’ 2위는 ‘총총나년’이다.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호 침몰 사건을 모티브로, 상하이 금융가에서 태어난 여인이 시대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렸다.
송혜교 외에 장쯔이, 금성무, 황효명, 통따웨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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