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기아대책에 사랑의 이불 1500채 전달…연말까지 2014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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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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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이브자리는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에 사랑의 이불 1500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연말까지 구청과 복지 기관 등에 총 2014채의 이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브자리는 지난달 24일부터 2주간 'One for One 사랑의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전국 500여 이브자리 매장에서 고객이 겨울 속통을 구매하면 이브자리가 고객의 이름으로 차렵 이불을 기부하고, 온라인에서는 이브자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 10개가 모일 때마다 이브자리가 이불을 추가 기부했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앞으로도 이브자리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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