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정신요양시설 10곳, 정신질환자 사회복귀시설 17곳, 공동생활가정 3곳 등 총 30곳의 정신보건시설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도와 시·군, 소방서 등 관련 기관과 합동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폭설, 제설, 동파, 난방관리, 화재(가스·전기·소방), 재난대응, 보험가입 여부, 환자 건강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24개 시설에서는 안전진단이 내려졌으나 정신요양시설 1곳과 사회복귀시설 5곳 등 6곳에서는 자동확산 소화기 미설치, 책임보험 가입기간 도래 등 위반사항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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