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충북 진천 지역에서 발생했던 돼지 구제역 의심신고가 충남 천안 지역에서도 접수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돼지 3500마리를 기르는 천안의 한 사육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축방역관이 현지 확인한 결과 구제역 유사 증상을 보여 초동방역팀을 투입하고 사람과 가축에 대한 이동통제에 나섰다"면서 "검사 결과는 17일 중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무안군, 구제역 확산 차단 위해 각종 행사·축제 전면 재조정…방역 강화에 집중이번엔 돼지서 구제역…무안 양돈농장 2곳 확진 #구제역 #진천 #충남 천안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